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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다 세진다, 新 우먼파워" 위풍당당 그녀, 세상의 중심에 서다!
20대인 나의 부모님과 할머니 세대만 보아도 아들귀한 세대로 어릴 적, 남동생에 대한 사랑은 나의 질투심과 시샘을 불러 일으켰다. 현모양처라는 말도 집에서 살림하며 남편 내조 잘하고 아이들 잘 키우는 엄마이여 아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바뀌어 여성들은 남성 못지 않게 경제적인 파워도 생기고 여자라서, 여자만이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여성파워 시대라고 하나?^^
e문화예술교육원의 부원장이자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의 지은이 조연심 선생님의 글이 실렸다. 세상의 중심으로 달려가는 여성들을 위한 외침! "여성들이여, 멀티젠더 리더십을 기르자!"

배려, 경청, 이해, 과정,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조하는 여성적 리더십과 성과, 결과, 카리스마, 속도 등을 중시하는 남성적 리더십 이 두가지 리더십의 합체본이다.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 내가 의미있는 삶을 살 때 가족 구성원도 그것을 인정한다는 의미다. 꿈을 찾아 치열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라는 얘기, 그래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생기고, 힘든 집안일도 분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내용 중에서)
실제로 나는 선생님과 함께 일과 삶을 공유하며 행복한 성공을 위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매번 이런 생각이 든다. 이런 강도로 일을 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고, 책 쓰기와 여행을 통해 본인의 인생을 즐기면서, 엄마로써 아내로써의 역활을 다 해낸다. 그야말로 슈퍼우먼.
...아이의 잠재적 역량을 인정하고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해라. 미래 사회는 누가 누구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조화로움이 더 중요하기에, 여자와 남자가 호흡을 맞춰야 더 풍요로운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또한 함께... (내용 중에서)
그렇기에 미래를 만들어갈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멀티젠더 리더십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건 자신의 각 역할마다 확고한 자신의 신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선생님 스스로가 정립한 멀티젠더 리더십을 통해 카리스마있는 남성적인 리더십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여성적인 리더십이 잘 어우러짐을 통해 집밖의 일을 해낸다. 그리고 집 안에서는 엄마로써, 아내로써 몰두하지만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인생의 모든것을 걸고, 기대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책읽어라 라는 소리보다도 행동으로 보여준다. 엄마가 엄마의 삶을 치열하면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고 배우게 된다.
* 미즈내일(http://www.miznaeil.com/)
2000년 창간한 정치경제 전문 석간지 내일신문이 만드는 자매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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