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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스토리텔링

[용평 브랜드스토리텔링] Befor and After by.손현미

[2010 New용평, 브랜드스토리텔링]                                  by.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1차원고: 미래포럼이 만드는 용평 스토리텔링, 
2차원고: 100년사를 빛낸 100인의 문학인으로 선정된 손현미 극작가의 손을 거친 스토리텔링.

Befor and After
<2010 New용평, 브랜드 스토리텔링>

용평리조트 미래포럼


교육시간에 원고를 제출해 주신 5분의 원고가 게재됨을 밝힘니다^^



"장유미의 용평 브랜드 스토리텔링"

 <Before> 

대통령의 휴양지

그들이 용평만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용평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어린시절 부터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을 잡고 뛰어 놀던 잔디밭

개구리 잡고 물장구치며 고라니랑 뛰어놀던곳

세상을 모두 얻은 것 같은 정말 행복한 기억이 가득한

그곳이 지금도 시간만 내면 행복한 기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시절 할아버지와 손잡고 뛰어놀며 나에게 대통령의 꿈을 꾸도록 만들어준곳.

J대통령은 1년 중 두 달이상은 용평에서 휴가를 보낸다. 이유는

그의 어린시절 꿈을 심어준 할아버지 손을 잡고 뛰어놀던 곳.

이곳에만오면 내 위치. 내 명예가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고 평범한 할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그 순간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After>  

“저는 이 다음에 커서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 꿈을 묻는이 앞에 철 없이 큰소리로 대답하던 아이들이 있습니다.

 산골마을 들과 벌판을 뛰놀며 개구리 잡고 물장구치고 고라니와 뛰어놀던 개구쟁이들의 꿈.

 넓은 들과 높은 산을 보며 자란 아이들의 꿈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은 컴퓨터 앞에서 자란 아이들의 꿈이 그들의 꿈만큼 자랄 수 있을까요!

 자연 속에 꿈을 키워 온 대통령 할아버지가 머무는 용평의 자연 속에서 우리의 내일이 자라납니다.

 오랜시간 소중히 간직해 온 지위와 명예를 소박함 속에 내려놓은 대통령의 꿈이

 40년의 변하지 않는 자연과 함께 놓여 있는 곳!

 한국리조트의 아마존!

 용평리조트를 기억하세요!

 

"이선호의 용평 브랜드 스토리텔링"


 <Before> 

용평의 물이야기 [노루 모자 편]

가을 산이 붉게 물들어 나도 모르게 발길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걸어가다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발왕산계곡아래 두 마리의 노루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미와 아기 노루였습니다.

그런데 아기 노루를 언듯보니 다리가 부러져 쓰러져 있었습니다.

아기노루는 몹시 지쳐 보였고, 얼마 남지 않은 생을 기다리듯 슬픈눈으로 어미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미는 안타까운 마음에 아기를 할타도 주고 머리로 새끼를 일으키기 위해 도와주려는 듯 보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기 노루는 점점 생명의 끈을 놓혀 갔고, 어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미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주변을 살폈습니다.

한참을 살핀 후 어미는 아기노루를 밀어 바로 옆의 발왕산 계곡으로 옮겼습니다.

아기는 힘들게 물을 몇 모금 마셨습니다.

저는 어미가 아기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가! 이 어미가 너에게 줄 수 있는 게 이 것 밖에 없구나... 사랑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기는 숨을 거뒀고, 어미는 한참을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가을... 어미노루의 애잔함과 그리움이 고스란히 녹을 용평의 계곡에서 전합니다.

 <After>  

용평 애수(愛水)

용평의 계곡을 따라 흐르는 여린 샘물줄기...

그 물가에 놓인 두 마리 노루의 눈물이 함께 흘러갑니다.

다리가 부러진 채로 꼼짝못하고 누워 있는 어린 새끼와 그 새끼의 고통을

어찌해주지 못하고 안타깝게 지키고만 있는 어미 노루...

아기노루는 몹시 지쳐 보였고, 얼마 남지 않은 생을 기다리듯 슬픈눈으로 어미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미는 안타까운 마음에 아기를 할타도 주고 머리로 새끼를 일으키기 위해 도와주려는 듯 보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기 노루는 점점 생명의 끈을 놓쳐 갔고, 어미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미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주변을 살폈습니다.

한참을 살핀 후 어미는 아기노루를 밀어 계곡 물 속으로 옮겨 갑니다.

힘에 진하도록 몇 모금의 물을 겨우 마신 아기노루!

저는 어미가 아기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이상의 무엇도 해 줄 수 없는 어미의 안타까운 심정을 가슴 속에 담아 안은 듯

아기노루는 슬픈미소를 머금고 고개를 떨굽니다.

세상,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눈물이 발 담그는 모든 이의 가슴으로 흘러가는 곳

이가을...

어미노루의 애잔함과 그리움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용평의 계곡에서 전합니다.

 

"이정욱의 용평 브랜드 스토리텔링"


 <Before> 

 용평의 곤돌라를 찾아오게...

메시지: 사랑과 꿈을 실은 곤돌라를 타고 하늘로...

주제:연인에게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둘만의 장소로

아이들에게는 가장 높은 곳의 꿈을 이루게 하는 곳으로...

기획및 집필의도: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용평곤돌라는 하늘로 향하는 작은 공간에서 연인들의 프로포즈 장소로 각광을

받으며, 아이들에게는 제작 당시 아시아 최장 길이로서 한국인의 성공스토리를 담아 꿈을 이루게 하는 장소로 알려짐.

줄거리:97년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아시아 게임은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때 스키대회를 위해 스키장에서 발왕산정상까지 관광곤돌라가 계획되고 당시

일본 기술진들이 한국에 들어온다.

당시 계획된 용평곤돌라는 아시아 최장길이 일본기술진은 국내 실비업체에게

기한내 건설이 가능할지 의구심을 갖는다.

한국 설비업체는 완성하며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며 당시 첫 동계아시안게임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또한, 곤돌라는 겨울연가 준상(배용준)이와 유진(최지우)이 발왕산에서 둘만의 시간 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두사람의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의 시작을 만들어준다.

 <After>  

우리 사랑 오래도록...

메시지:사랑하는 사람과의 작은 밀어가 영원한 약속이 되는 곳...

주제:프로포즈 코스로서의 용평곤돌라

기획 및 집필의도: 아시아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용평 곤돌라!

왕복 1시간 가량의 곤돌라 속 프로포즈 코스 탄생.

[발왕산 정상에서 함께하는 낭만적인 프로포즈 이벤트등]

40년 전 곤돌라가 처음 개설될 때 사랑을 고백하고 만나 지금까지 부부 의 연을 맺고 살아가는 부부 발굴. 용평곤돌라에서 사랑을 고백하고 오랜 세월 함께하고 있는 부부나 연인 발굴 이벤트등.

 

줄거리:오래도록 간직하고픈 사랑이 있습니다.

세상의 흔한 말로는 고백하고 싶지 않은 단 하나의 사랑...

하늘의 말로 고백하고 싶은 사랑이 있어

구름 아래 고이 간직해 두고픈 사랑이 있어

단 하나의 줄에 매어 우리의 사랑을 이어나갈

이 작은 공간에 몸을 실고 고백하려 합니다.

우리 사랑 오래도록...

우리 삶이 하늘에 닿는 그 순간까지...

[오늘! 용평 곤돌라에서 세상에 가장 오래 간직될 사랑이 시작됩니다.]

  

"김성주의 용평 브랜드 스토리텔링"


 <Before> 

국내 최최의 스키장 오픈!

바다처럼 넓은 슬로프 권력으로 살 수 없는 맑은 공기와 신이 내린 발왕산 정기. 

구름 위의 만찬을 즐기며 자유를 찾아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몸을 기댈 수 있는 헨인보우코스!

정상의 하얀 설원위에 새겨진 당신의 발자욱은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발자욱을 당신의 마음 속에 새겨드리겠습니다.

용평제설팀... 그것은 용평이 드리는 마음의 선물이랍니다.

하늘과의 약속. 하늘과의 대화.

당신의 소원을 말씀하세요!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시간만큼은

사랑하는이와 사랑하는가족과 함께 떠나요.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이시간 만큼은 그 어떤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드립니다.

1. 하늘과의 약속. 하늘과의 대화.

2. 등돌리지 마세요. 아들은 우리 아빠가 최고랍니다.

언제나 당신은 머피의 법칙이라 생각지 마세요.

3.하늘과 가장 가까운 발왕산에 올라가 당신의 소원을 말씀하세요!

그러면 당신의 소중한 사랑과 추억, 소원을 용평곤도라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저 푸른 하늘로...

4. 용평 곤도라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의 사랑과 행복.믿음으로 전해집니다.

  
 <After>  

 마법의 스노우 맨 김성주!

하늘과 대화하고, 하늘과의 약속을 지키는 남자!

[영상시놉시스]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제 더 이상은 천연의 설원을 볼 수 없게 된 사람들! 

하얀 눈 속에 사랑을 나누고 싶은 연인들.

마지막 황혼을 순백의 설원에서 정리하고 싶은 노부부.

사랑하는 가족과 추운겨울을 하얀사랑으로 뒤덮고 싶은 사람들...

겨울을 맞이한 그들 앞에 더 이상 흰눈을 내려주지 않습니다.

그들의 실망과 좌절이 발걸음을 돌아서게 하고 있을 무렵.

그들의 실망스런 모습과 대조되며 하나의 나사를 정성스럽게 조이고 심혈을 기울여

제습기의 발동을 걸기 시작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눈을 만드는 남자!

마법의 스노우 맨 김성주의 해 맑은 미소가 드넓은 설원과 함께 하얗게 빛이납니다.

 

"김영근의 용평 브랜드 스토리텔링"


 <Before> 

당신을 기다립니다.

용평을 방문하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오르게 되는 1458M 발왕산.

우리나라 14번째 높은 봉우리로 마음까지 넓어지는 동해바다를 따라가다보면 한없이 푸르른

대관령 목장의 위로 힘찬 풍력발기의 회전 너머엔 설악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경관을 지닌 발왕산은 슬픈 이름의 유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발이크고 기골이 장대한 발왕이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몸집이 지나치게 큰 탓에 장가를 못가 애태우다 우연히 옥녀란 아가씨를 만나 사랑을하고 결혼한 발왕이...

하루는 돈을 벌기위해 고개를 넘던 중 덩치탓인지 산적으로 몰려 포졸들에게 맞아죽었습니다.

이를 모르고 기다리던 옥녀는 기다림에 지쳐죽고 말았다는 조금은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비가오면 발왕이를 기다리는 옥녀의 눈물이 그려지는 발왕산의 또다른 모습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After>    

하늘 위에 해 맞이! (발왕 산 해맞이 축제 제안)

새 해 첫 날이면 많은이들이 동해 바다를 향해 달려 갑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햇님을 향해 한 해의 소원을 빌어 봅니다.

이제 하늘 위에 새로운 해 맞이가 시작됩니다.

발왕산의 슬픈전설을 딛고 선 당신의 내일은 눈물로 얼룩졌던 힘겨운

어제의 일들을 모두 하늘 높이 날려 버리게 합니다.

동해바다를 한 눈에 가득 담아 들고...

태백산맥의 정기를 온 가슴에 받아 안고...

당신을 향해 떠오르는 새로운 태양을 맞아 이제 다시 일어나세요!

하늘 위에 해 맞이!

발왕산 해맞이 축제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손현미 작가님의 간단한 소감^^


 
모두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찾아냈던 카테고리들을 스토리화 하여 표현하는데서 그친 것은 크나큰 아쉬움입니다.

  좋은 소재들을 찾아냈고, 그 소재들을 스토리화하여 새로운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아직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 습니다. 대략적인 개념들은 이해한 것 같으니 이제 서로가 찾아내고, 만들어낸 스토리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의 대한 고민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 부분은 전문가의 영역이 될 수도 있겠지만 모두가 머리를 맡대고 깊이 고민하고, 연구한다면 좋은 상품이 개발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문장을 다듬고,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으로 이끌어 드리는 것 외엔 없네요!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어떠한 사실과 허구에 대한 설명에서 그치면 안됩니다.

  그 사실과 허구로 인하여 고객이 왜 감동을 받고, 왜 찾고 싶게 만들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들이 필요합니다. 이제 하나하나 서로 토의를 거쳐 좋은 상품으로 개발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땐 언제든 연락 주세요!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